심시티4 러시아워 공략(..보다는 이야기?) 시작하기 튜토리얼 맵 3번째입니다.
저번 게시물에서 이 도시는 월당 500시뮬레온에 가까운 적자를 냈는데.. 이것을 반전시키는반전시키는 것이 포인트.
적자난 도시를 흑자로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심시티의심시티의 기본 학교로는 교육을 모두 감당할 수가 없어서 -_-.. 이번 화부터는 Shmails의Shmails의 플러그인이 사용됩니다.
*이 맵에서는 Shmails Elementray School, Shmails High School 플러그인이 사용되었습니다.
펼쳐두기..
저번에 키워놓았던 공업도시를 등지고..
이제 기존 도시를 다시 시작하도록 합시다.
말 그대로 예산이 몰골이군요.. 처음 시작할때 50만 시뮬레온은 어디가고 남은 건 2만 5천 시뮬레온 ㄷㄷ..
딱 보면 거의 망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옆도시에서 Industry 수요치를 충당해 준 턱택에 현재 RCI 그래프에서 주거와 상업 수요치가 꽤 높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적자가 난 예산부터 어떻게 해결해 보도록 합시다..
먼저 비효율적인 소규모 초등학교 2개를 제거하고 Shmails Elementary School로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인에 대한 정보는 위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고..
이쯤에 설치하는게 적당해 보이는군요 :D
기존에 지었던 초등학교들은 제거해 줍시다.
역시 수용폭이 차원이 틀립니다.. 고작 이정도에 1000명 수용이라 -_-.
다음으로 적자를 관리할 곳은 시립 교도소 되시겠습니다. 입방 수는 4명인데 감방 수는 800개에 월간 유지비는 450시뮬레온이나 드시고 있습니다 -_-;
팍 줄여줍시다.
이제 저 일자리 없는 주택에 근접한 일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상업 지역을 근접하게 깔아주도록 합시다.
예산의 정도가 심각해지면 도시의 미관/외관/품질을 해치고라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건물을 짓겠느냐는 창이 뜨기도 하는데 이런 건물들은 절대로 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어야만 한다면 도시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권고드리는 바입니다 -_-.. [도시의 적합성을 해치는 건물을 지은 상태에서 좋은 도시를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죠]
이제 다음으로 손봐주어야 할 곳은 보건... 은근히 예산은 예산대로 먹으면서 파업은 파업대로 하고 있습니다 -_-. 더 대용량의 보건소가 필요할듯 하네요.
이쯤에 종합 병원을 하나 짓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기존의 두 보건소는 모두 제거해 주세요. 예산도 적절히 배정해 주시고요..
저번 튜토리얼 공업도시에서 지었던 철도를 마저 이 도시에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기차역들을 구성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에 빈틈이 조금씩 필요하니 고려해 두세요 -_-*
일단 도시 파탄의 위기에서는 벗어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안정되지 않은 RCI 그래프와 늘어나고 있는 도시 상단의 실직자 주택들.. 이상태로는 도시의 미래가 어두워 보이네요. 먼저 실직이 무슨 원인으로 인해서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건물 하나를 찍어보니 나머지는 괜찮다 보이는데 통근길이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주변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죠. 해결 방침은 2가지가 있습니다 -
1. 교통체증 혹은 교통수단을 더 나은 것으로 교체한다
2. 주변에 가까운 일자리를 만든다
여기서 1을 쓰기에는, 이미 튜토리얼때의 별로 마음에 안 드는 도시 구조로 인해서 교통망은 망가진 상태입니다 -_-. 고속도로를 쓰기에는 무리인 상태이죠.. 그러므로 2번째 방법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주거 구역을 지으면 주변에 상업 구역을 지어주도록 합시다.. 물론 상업과 주거 비율은 RCI 수치를 보고서 적당히 맞추도록 해 주세요.
이쪽에도 새로 짓도록 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시 도시가 흑자로 돌아서는듯 하네요..
교육이 안정되자 교육의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교육 수치의 상승은 더 높은 RCI 수요치와 질을 내다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현상입니다 :D
어느 정도 도시가 커지면 묘지의 추가 건설을 요구합니다. 괜찮은 곳에 하나 설치를 해 주세요.
종합대학 건설도 묻게 되는데, 비용이 무지막지합니다 -_-;; 초반에는 절대 지을거리가 못 됩니다. 반대를 선택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어느 정도 진행하고 나니 도시의 수입이 이제 상당하게 생겼습니다 :D
RCI 수요치도 상당히 안정한 편입니다. 특히 상업과 같은 경우에는 교육수치의 상승으로 Co-상까지 적게나마 수요치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공업의 경우에는 하이테크까지는 올라오지 않는군요. 예산에 여유도 남으니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더 높은 수준의 직업을 생성해 보도록 합시다.
Shmails High School입니다. 이건 범위가 조금 많이 넓군요 -_-;;
뭐 일단 그냥 짓도록 합시다.
초반에는 고등학교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 않으니 (100~200명) 적당히 기금을 조정해 주도록 합시다.
인구가 18,000에 다다르면 라디오 방송국을 짓겠냐고 나오는데 돈 안드는 꽁짜는 지어주는게 좋겠죠? :)
병원 같은 경우는 들어와 있는 환자보다 400~500명은 더 잡아줘야지 보건이 제대로 되는 모양이더군요 -_-.
현실이나 심시티나 병원은 돈먹는 존재.. ㅜㅜ
도시를 좀 돌리고 나니 수요치가 상당히 아스트랄하게 변했습니다 ?! 상업 수요와 하이테크 수요가 제법 생겼군요. 역시 교육의 힘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도시의 환경 수치가 바닥입니다. 중간중간에서는 수도 오염과 같은 불만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 저 난데없이 끼어든 공업 탓. 제법 돈도 쌓였으니 (?) 공업지역을 밀어주고 상업/주거로 바꾸도록 합시다.
오오 상당히 깨끗해졌습니다.
.. 그런데 이렇게 심시티를 진행하면서 무시무시한 상업 수요치는 본 적이 없어요. 진짜로요 ㅎㄷㄷ;;
제대로 도시를 건설하면 이렇게 되는 건가요 ㅠㅠ 감동감동!
공업도시를 제거함으로서 미칠듯한 교통체증도 어느정도 해결되었습니다. 근본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쪽과 오른쪽 도시도 발전시켜서 교통량을 어느정도 분산시켜야 하는데요, 일단 여기서는 위쪽에 [별로 높지도 않지만] 하이테크와 제조업을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